2020 인테리어 TREND 컬러

 

새로운 해를 앞두는 시기가 되면 여러 분야에서는 

한 해에 대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나 키워드를 

발표하게 됩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에 설립된 색채 연구사,

팬톤사에서 2020년 올해의 컬러를 '클래식 블루'로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 영국에 설립된 온라인 패션 정보 회사,

WGSN사에서 올해 선정한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네오민트(Neo-Mint) ●●

네오민트는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컬러의 'Mint'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지난 9월 WGSN에서 2020년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로 선정했었는데요. 네오민트는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자연에서 발견하기 쉬운 색이기에 선정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주의 색채와도 어울리는 색체입니다.

●● 퓨리스트 블루(Purist Blue) ●● 

퓨리스트 블루는 차분하면서도 시원함과 상쾌함이 느껴지는 색상입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색인데요.

팬톤 컬러로도 선정되었을 정도로 올해의 트렌드를

이루는 컬러로 떠올랐습니다.

●● 카시스(Cassis) ●● 

카시스란 블랙 커런트를 이용해 담은 와인을 뜻합니다.

어두운 자주색을 띄는데요. 낭만적이고 중립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듯한 깊은 느낌이 특징으로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올해의 2020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로 떠올랐습니다.

●● 멜로우 옐로우(Mellow Yellow) ●● 

마지막은 멜로우 옐로우입니다. 

골드빛을 머금은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옐러우의 채도를 낮추고 내추럴한 톤을 띠어

컬러에서 깊이감과 성숙하고 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트렌드에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올해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나만의 색다른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하는데 잘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