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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인테리어 TREND - 플랜테리어

2020-09-01 16:31:1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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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테리어 ●●



‘플랜테리어’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플랜태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미는 것으로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얻고자 하는 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종의 우울증인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식물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의 치유의 효과를

준다는 것이 알려주면서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플랜테리어로 코로나 블루도

날려보내고 덤으로 집안의

분위기도 시원한 여름 느낌이 나도록 바꿔볼까요?

어떤 공간에 어떤 식물들을 놓는 것이 좋을까요?


 



●● 공간별 어울리는 식물은? ●●





<거실>

더운 여름철의 거실에는 야자나무, 고무나무 등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열대 식물이 잘 어울립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성장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도 아주 적합한데요. 
대표적으로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아레카 야자, 대형 선인장처럼 높게 뻗으면서도 
실내 조명만으로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거실에 놓기 적합합니다. 
만약 거실이 좁아서 고민이라면 밀폐된 유리 용기나 입구가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을 활용해 더욱 느낌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침실>

침실은 가장 편안한 공간인 만큼 수분을 많이 머금어 공기 중에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 적합합니다. 
싱고니움, 타라, 아레카 야자 등이 적합한데요. 특히 싱고니움은 
독성물질과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어 먼지가 생기기 쉬운 침실에 두면 아주 좋습니다. 
좀 더 이국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침대 옆에 잎이 넓은 알로카시아를 놓는 것도 좋습니다.


<욕실>

쾌적하고 위생적이어야 하는 공간인 욕실에는 어떤 식물이 어울릴까요? 
대표적으로 음이온을 내뿜는 산세베리아, 스투키, 황금죽 등이 있습니다. 
욕실의 특성상 햇빛이 들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반음지에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들이 적합한데요. 
알로에, 관음죽, 엽란, 벤자민고무나무 등은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 적합 합니다. 
일조량이 낮고 습하고 온도가 높은 욕실에는 선인장이나 꽃이 피는 초화류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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